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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개최
입력 2015-11-03 12:44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제1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가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3일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태릉실내빙상장에서 꿈나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겨 꿈나무 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피겨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1~2급은 저학년부(1~3학년)과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하고 3급이상은 학년 구분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금번 대회에는 총 189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다. .
대회 입상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빙상연맹은 빙상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위해 피겨 뿐 아니라 스피드와 쇼트트랙의 꿈나무 대회도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등록선수 뿐아니라 비등록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도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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