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결혼 반지 인증샷이 재조명되고 있다.
동호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 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반면에 어린 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고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해도 서로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호는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어디까지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신부가 상처받지 않게 신중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상의 후 공개하겠습니다. 다른 자세한 사항은 웨딩촬영 이후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동호는 결혼반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웨딩촬영 입니다. 오랜만에 촬영이라 떨리지만 예쁘게 잘 나왔으면"이라며 새신랑의 설렘도 숨기지 않았다.
한편 1994년생인 동호는 오는 28일 결혼한다.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부는 동호보다 한살 연상인 일반인으로, 미대 출신으로 알려졌다. 동호와 예비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