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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안재욱과 '커플잠옷' 입고 "첫날밤 부터 최선디해…"
입력 2015-11-03 11:03  | 수정 2015-11-03 11:04
안재욱 최현주/사진=안재욱 SNS
최현주 안재욱과 '커플잠옷' 입고 "첫날밤 부터 최선디해…"

배우 안재욱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아내 최현주와의 커플 잠옷 셀카가 눈길을 끕니다.

지난 6월 안재욱은 최현주와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심경을 전했습니다.

안재욱은 "최현주를 이전 작품에서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녀의 미소를 보자마자 '이 사람을 사랑해야겠다'보다 '놓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내 사람이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안재욱은 최현주와 결혼식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연애 기간이 짧은 편이라 바로 아이를 갖게 된다면 데이트도 많이 못해준 것 같아 신부에게 미안하긴 한데 뭐. 제가 지금 이것저것을 따질 나이가 아닌 듯 하니 이거 원. 쑥쓰럽지만 오늘 첫날밤부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라고 2세에 대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안재욱과 최현주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로 브이 포즈를 하고 있습니다.

또 귀여운 캐릭터 잠옷을 함께 입고 밝은 표정을 지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케 했습니다.

한편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자랑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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