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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대출채권 연체율 꾸준히 감소
입력 2007-09-23 11:15  | 수정 2007-09-23 11:15
생명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생보사의 부동산담보대출 연체율은 1.5%로 지난해 6월말의 2.4%에 비해 0.9%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또 신용대출 연체율은 이 기간 4.8%에서 2.8%로 떨어졌습니다.
생보사의 부동산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잔액은 각각 14조3천248억원, 10조1천631억원으로 전체 대출채권 가운데 25.6%, 18.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보사들이 대출심사를 강화한 데다 건전성 측면에서 대출채권 관리에 주력하면서 연체율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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