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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털고 복귀…슈틸리케 감독 “자세히 관찰할 생각”
입력 2015-11-03 10:42 
손흥민, 부상 털고 복귀…슈틸리케 감독 “자세히 관찰할 생각” / 사진=MK스포츠
손흥민, 부상 털고 복귀…슈틸리케 감독 자세히 관찰할 생각”

[김승진 기자] 손흥민 복귀가 벌써부터 기대치를 높인다.

손흥민이 왼발바닥 부상을 털고 한 달여 만에 그라운드에 나선다. 손흥민의 복귀전은 오는 6일 벨기에 안더레흐트와의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4차전이 유력하다.

이미 팀 훈련에 합류한 상태이며, 최근 구단의 핼러윈데이 영상에도 등장하는 등 밝은 표정으로 복귀가 임박했음을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달 열릴 미얀마-라오스와의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5-6차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선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이 이번 주 유로파리그 출전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했다. 자세히 관찰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다만,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의 몸 상태를 고려해 미얀마와의 첫 경기에는 선발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손흥민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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