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거문고로 만나는 매력적인 창작음악
입력 2015-11-03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거문고 연주자 구교임이 연주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거문고 솔리스트로 활동중인 구교임이 선보이는 '구교임 거문고 매력'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10번째를 맞이한 공연으로 오는 11월 6일 한국문화의 집 무대에 오른다.
구교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16호 거문고 산조 전수자로 매번 창작곡을 발표하며 거문고 창작음악의 레퍼토리 계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구교임은 '염원', '시와 거문고-해바라기 연가, 여섯줄의 시', '도솔천', '건초타는 풍경', '소나기', '술대춤' 등을 연주한다. 사회는 평론가·연출가인 윤중강이 맡았고 '타악' 김웅식, '가야금' 엄희정·허윤정, '피아노' 박경훈 이 함께한다. 공연은 6일 금요일 저녁 대치동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열린다
[sumu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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