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자팔찌' 내년 2월까지 시스템 구축
입력 2007-09-23 10:20  | 수정 2007-09-23 10:20
상습 성폭력범죄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전자장치인 '전자팔찌' 시스템이 내년 2월까지 구축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전자팔찌' 사업을 위한 예산 87억2천3백만 원을 따낸데 이어 성폭력범죄자의 위치를 24시간 감시하는 위치추적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근 삼성SDS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오는 2월까지 전자팔찌 샘플을 제작하고 이후 시범 실시를 거쳐 내년 10월 말 법률 발효와 함께 본격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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