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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후배 이경규에 독설 “영화 그만해…노후보장은 해야지”
입력 2015-11-03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강석우가 대학교 후배인 개그맨 이경규에게 독설을 날렸다.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녹화에서는 강석우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강석우는 이경규가 동국대 연극 영화과 후배인데, 솔직히 학창시절에는 존재감도 없었다”며 재학 당시 이경규와 노는 물이 달랐다”고 고백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경규가 영화 제작자로 왕성한 활동 중인 점을 언급하며 이경규 씨가 본인 영화에 출연 제의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고, 강석우는 출연료 없이 그냥 하자고 할 가능성이 커서 경계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석우는 이경규에게 영상편지를 남겨달라는 조우종의 요청에 경규야. 영화 그만해 이제! ‘전국노래자랑까지 좋았어. 그만해”라며 이제 나이 들어가는데 노후보장은 해야지, 자꾸 까먹으면 어떡하니”라고 독설을 내뱉어 여전히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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