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활 김태원,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입력 2015-11-03 09:53 
사진=코엔스타즈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코엔스타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3일 오전 김태원과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부활의 기타리스트로 1986년 데뷔한 김태원은 지난 추석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 출연한 바 있다. 11월 중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방송 MBN ‘공포의 외식구단-궁극의 레시피에도 합류했다.

김태원은 코엔스타즈는 음악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예능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엔스타즈 안인배 대표는 음악성과 예능감 두 가지를 모두 갖춘 김태원은 이전의 활약도 뛰어났지만, 여전히 잠재된 가능성이 많은 인재라고 생각한다. 김태원이 예능 분야 뿐만 아니라 음악 등 다방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원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에는 김영준,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현영, 홍진경,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소속되어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