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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청소년의 날 제정 응원..“7월 9일은 친구데이”
입력 2015-11-02 1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7월 9일은 '청소년의 날'이 돼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한 대세 스타들이 7월 9일 '청소년의 날' 제정을 기원하는 ‘친구데이 캠페인을 이처럼 응원했다.
'친구데이'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청소년의 날이 부재하다는 점에 착안해 NGO단체 프렌딩 백두원 대표가 추진한 캠페인이다.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행복문화인(김성은 대표), 청소년 학비지원 장학 사업을 운영하는 백암재단(이원준 대표), 아시아 넘버 원 격투기 단체인 로드FC(정문홍 대표)의 공동 주최 하에 시작됐다.
새누리당 조원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 등 10인이 공동발의한 '청소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매년 7월 9일을 청소년의 날(친구데이)로 정하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난 7월 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개정 법률안에 대한 의견서(안)가 통과되고 11월 국회 본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유재석 외 김장훈, 박상민, 김보성, 유준상, 김구라, 김원희, 윤형빈, 천우희, 샤이니, 카라, 틴탑, 김준호, 나인뮤지스, 도경완, 달샤벳, 맹유나, 박지민, 박현빈, 베스티, 비아이지, 빅스, 손호준, 서장훈, 시크릿, 윤수현, 이열음, 임오경, 장윤정, 치어콕스, 투아이즈, 틴탑, 카라, 허지웅, 홍인규 등이 동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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