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씨 흥덕사 불법지원 집중추궁

변양균,신정아 씨가 오늘 오전에 오후에 걸쳐 각각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동국대 재단 이사장인 영배 스님이 회주인 울주군 흥덕사에 법적으로 불가능한 특별교부금이 집행된 경위를 추궁하고 있으며,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신정아 씨에 대한 조사에서는 학위 위조를 통해 동국대 교수와 비엔날레 감독직을 얻은 경위 그리고 성곡미술관에 몰린 기업 후원금의 일부를 사적 용도로 빼돌린 혐의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