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대출 만기 1년미만 비중 급등
입력 2007-09-22 10:32  | 수정 2007-09-22 10:32
부동산 시장 규제로 주택구입용 대출이 위축되면서 만기 1년 미만의 가계대출 비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4분기에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만기 1년미만 대출의 비중은 19.5%로 작년 2분기보다 8.1%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신용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기 1년미만 대출의 비중은 작년 2분기 11.4%를 나타낸 후 4분기 12.5%, 올해 2분기 19.5% 등으로 수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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