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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나 떨고있니?' 무슨사연이길래…
입력 2015-11-02 13:18  | 수정 2016-01-11 10:29
박선영 아나운서 / 사진= SBS
박선영 아나운서, '나 떨고있니?' 무슨사연이길래…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씨네타운 DJ로 복귀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2일 방송된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첫문이 열린 가운데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 박 아나운서는 영화 '더티댄싱'의 대사를 인용해 첫방송에 대한 기분을 밝혔습니다.

박 아나운서는 "오랜만에 라디오로 다시 만나게 됐다. 사실 영화전문이었던 전임자 공형진에 비해 부담되지만 입사 때부터 라디오에 욕심도 많았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청취자와 함께 영화를 알아가고 재밌게 얘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며 각오를 밝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한편 SBS 파워FM은 배우 공형진이 8년간 진행을 맡아왔으며 후임 DJ로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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