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 ‘박선영 ‘박선영의 씨네타운 ‘박선영 라디오
박선영(33) SBS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DJ로 첫인사를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2일 첫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영화 ‘더티댄싱의 대사 등을 인용해 처음부터 무조건 잘 해보겠다는 욕심 대신 주변과 조화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우리의 시작도 결국은 아름다운 무대로 완성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 아나운서는 떨고 있다. 두렵기도 하고 떨린다”며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첫 경험, 첫 출근, 첫 방송, 딱 내 얘기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은 모두가 느껴봤을 것”이라며 작은 스튜디오 안에 나 혼자 앉아있다니 무척 떨린다. 하지만 청취자들의 응원 메시지에 떨림이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선영, 라디오 첫 진행했구나” 박선영, 더티탠싱 대사 인용했네” 박선영,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