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라디오가 2일 새 옷을 입고 항해를 시작한다. 송은이, 김숙, 정엽, 배성재, 안지환, 박선영 등 뉴페이스들을 앞세워 청취율 사냥에 나선 이들의 시도는 성공할까.
가장 먼저 청취자를 만날 이는 안지환이다. 그는 오전 10시5분부터 방송되는 러브FM ‘세상을 만나자의 새 남자 DJ로 낙점돼 안방마님인 김지선과 호흡을 맞춘다. 김일중의 후임으로 나선 그는 성우로서 안정된 목소리와 진행 실력, 연기력을 무기 삼아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가 파워FM ‘박선영의 시네타운으로 배턴을 이어받는다. 차분한 말솜씨와 해박한 영화 지식으로 전임 DJ였던 공형진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미 팟캐스트 ‘비밀보장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숙과 송은이의 새 라디오 프로그램 러브FM ‘언니네 라디오도 기대작이다. 오후 6시5분부터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의 입담과 개그 본능으로 청취자의 고민과 사연을 이끌어내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팟캐스트와 라디오가 병행될 예정이라 두 매체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밖에도 인디뮤지션 육성을 위해 라이브 무대를 마련한 정엽의 파워 FM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 조정식 아나운서의 음악전문지 ‘FM Zine, 배성재 아나운서의 ‘주말 유나이티드도 새 경주마로 합류한다.
이번 수혈로 SBS 라디오가 청취자에 더욱 다가갈 수 있을까. 이미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로 청취율 1위의 달콤함을 오래 맛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버금가는 후속타를 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가장 먼저 청취자를 만날 이는 안지환이다. 그는 오전 10시5분부터 방송되는 러브FM ‘세상을 만나자의 새 남자 DJ로 낙점돼 안방마님인 김지선과 호흡을 맞춘다. 김일중의 후임으로 나선 그는 성우로서 안정된 목소리와 진행 실력, 연기력을 무기 삼아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가 파워FM ‘박선영의 시네타운으로 배턴을 이어받는다. 차분한 말솜씨와 해박한 영화 지식으로 전임 DJ였던 공형진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미 팟캐스트 ‘비밀보장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숙과 송은이의 새 라디오 프로그램 러브FM ‘언니네 라디오도 기대작이다. 오후 6시5분부터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의 입담과 개그 본능으로 청취자의 고민과 사연을 이끌어내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팟캐스트와 라디오가 병행될 예정이라 두 매체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사진=SBS
이밖에도 인디뮤지션 육성을 위해 라이브 무대를 마련한 정엽의 파워 FM ‘파워스테이지 더 라이브, 조정식 아나운서의 음악전문지 ‘FM Zine, 배성재 아나운서의 ‘주말 유나이티드도 새 경주마로 합류한다.
이번 수혈로 SBS 라디오가 청취자에 더욱 다가갈 수 있을까. 이미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로 청취율 1위의 달콤함을 오래 맛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버금가는 후속타를 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