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신마비 극복’ 김혁건, ‘넌 할 수 있어’ 2일 정오 공개
입력 2015-11-02 08: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더크로스 김혁건이 전신마비를 이기고 신곡으로 돌아온다.
2003년 1집 ‘Melody Quus로 데뷔해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등을 히트시킨 ‘더크로스의 보컬 김혁건이 2일 정오 디지털 싱글 ‘넌 할 수 있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넌 할 수 있어는 ‘더크로스의 원년멤버 김혁건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종말새의 파랑새로 유명한 호랑작가의 OST 작곡가 세린(최영섭)이 참여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힘들고 지쳐 있는 모든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가사로 세상의 ‘기적을 노래하는 김혁건의 목소리는 겨울로 넘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그를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