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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과거 ‘진짜사나이’에서 “오빠 같은 선배님 만나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입력 2015-11-02 03:31 
류수영 박하선, 과거 ‘진짜사나이’에서 “오빠 같은 선배님 만나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류수영 박하선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류수영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박하선이 보낸 위문 편지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류수영과 박하선이 5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마음이 맞아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 전제라고 하기엔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며 좋은 사이로 만나고 있으니 팬들도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류수영이 ‘진짜사나이에 출연했을 당시 박하선이 위문 편지를 보낸 사실이 새삼 재조명을 받고있다.

당시 류수영은 ‘위문편지 자랑 대회를 맞아 가까운 지인인 박하선에게 콜렉트콜을 걸어 위문편지를 부탁했다. 이에 박하선은 종이 박스에 과자를 잔뜩 담아 자신의 사진이 프린팅 된 편지지에 글을 적어 보냈다.

박하선은 편지를 통해 진짜 멋진 사나이 수영이형...오라버니”라며 이 편지를 보내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일 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만나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과자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 올림”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류수영 박하선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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