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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301·302’ 같은 입장, 다른 마음 ‘대박예감’
입력 2015-11-01 21:53 
사진=개그콘서트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코너 ‘301, 302가 첫선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301, 302가 첫선을 보였다. 이날 김민경과 정승환은 같은 상황 다른 입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옆집 남자가 이사를 왔다. 그런데 이 남자 나를 보며 환하게 웃더라”며 남자라면 당연히 관심이 있겠지”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승환의 입장은 달랐다. 그는 우리 고모인 줄 알았다. 그렇게 생긴 사람이 또 있을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민경은 정승환을 생각하며 발버둥을 쳤고 정승환은 서울에 지진이 났다”고 밝혀 관객들을 파안대소케 만들었다. 김민경은 내게도 사랑이 시작되는 걸까?”라고 말했으나 정승환은 내게도 삼재가 시작되는 걸까?”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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