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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면, 복면가왕 바이킹 "먹고 살기 위해 라이브 카페로"…사연 들으니 '안타까워'
입력 2015-11-01 20:56  | 수정 2015-11-01 21:20
김성면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바이킹의 정체가 K2 김성면으로 밝혀졌습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의 4연승을 막기 위한 참가자들의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월미도 바이킹'과 '자나 깨나 안전제일'이 '비 오는 날의 수채화'로 듀엣으로 선보였습니다.

복면가왕 바이킹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열창했으나 패배했고 정체를 밝혔습니다. 그는 K2 김성면이었습니다.


김성면은 "11년 만의 복귀다. ‘복면가왕이 신호탄이 될 것 같다"며 "소속사를 나오면서 파산하고 힘들었다. 생계 유지를 위해 라이브 카페에 섰다. 굉장히 서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성면은 내가 노래를 하는데 보지도 않고 잡담하고 술 마시는 모습에 서글퍼졌다. 상처 받은 상태에 ‘복면가왕을 봤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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