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정교과서 확정고시를 나흘 앞두고, 새누리당은 검인정 교과서를 '불량품'으로 낙인 찍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교과서 저지를 위해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며 전국적인 서명운동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송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인정이냐, 국정화냐' 는 논쟁에서, '민생'으로 이슈를 돌리려는 새누리당.
지금 역사교과서는 불량품이라 폐기해야 한다며, 야당은 민생을 챙기라고 압박했습니다.
▶ 인터뷰 : 강은희 /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 간사
- "역사 교과서는 정확성, 공정성, 적절성, 균형성, 이 부분이 무너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무너진 불량품을 우리 학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김영우 /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 "새정치민주연합은 더 늦기 전에 민생을 챙기겠다는 약속을 하루빨리 지키고 책임 있는 제1야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
새정치연합은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이며, 장기전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집필거부운동, 그 다음에 대안교과서운동, 반대서명운동 계속해 나갈 것이고, 다음 총선에서도 이것을 중요한 총선의 공약으로 삼겠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법적인 헌법소원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법적 방법도 강구해 나갈 겁니다."
교육부를 방문해 반대서명도 전달하며 끝까지 여권을 압박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확정고시가 예정된 오는 5일까지 여야의 공방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이 기간 진행되는 경제·비경제분야 예산안 심사도 파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국정교과서 확정고시를 나흘 앞두고, 새누리당은 검인정 교과서를 '불량품'으로 낙인 찍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교과서 저지를 위해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며 전국적인 서명운동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송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인정이냐, 국정화냐' 는 논쟁에서, '민생'으로 이슈를 돌리려는 새누리당.
지금 역사교과서는 불량품이라 폐기해야 한다며, 야당은 민생을 챙기라고 압박했습니다.
▶ 인터뷰 : 강은희 /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 간사
- "역사 교과서는 정확성, 공정성, 적절성, 균형성, 이 부분이 무너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무너진 불량품을 우리 학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김영우 /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 "새정치민주연합은 더 늦기 전에 민생을 챙기겠다는 약속을 하루빨리 지키고 책임 있는 제1야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
새정치연합은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이며, 장기전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집필거부운동, 그 다음에 대안교과서운동, 반대서명운동 계속해 나갈 것이고, 다음 총선에서도 이것을 중요한 총선의 공약으로 삼겠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법적인 헌법소원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법적 방법도 강구해 나갈 겁니다."
교육부를 방문해 반대서명도 전달하며 끝까지 여권을 압박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확정고시가 예정된 오는 5일까지 여야의 공방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이 기간 진행되는 경제·비경제분야 예산안 심사도 파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