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단풍이 드는 이유, 내장산 단풍 절정 시기와 보니…단풍길 좋은 곳은 어디?
입력 2015-11-01 19:32 
단풍이 드는 이유, 내장산 단풍 절정 시기와 보니…단풍길 좋은 곳은 어디?
단풍이 드는 이유, 내장산 단풍 절정 시기와 보니…단풍길 좋은 곳은 어디?

단풍이 드는 이유가 소개된 가운데, 내장산 단풍 절정 시기와 함께 눈길을 모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소개한 걷기 좋은 단풍길 25곳 중 하나는 지리산 피아골 단풍이다.

피아골 직전마을에서 삼거리까지, 걸어서 4시간 거리인 이 단풍길은 핏빛으로 표현될만큼 유난히 빨간색이 특징이다.

또한 갑사와 신원사, 동학사 등 유서깊은 사찰이 많은 계룡산 단풍길이 있다. 계룡산 단풍길 중에서도 특히 갑사 진입로는 사찰과 단풍의 조화가 빼어나다.

서울에서 가까운 단풍명소는 북한산 우이령길이다. 서울 우이동에서 경기도 양주로 이어지는 우이령길은 멀리 떠나기 어려운 서울시민들을 반긴다.지난달 26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단풍 명소 전북 정읍 내장산의 단풍이 이달 마지막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최적의 단풍코스도 함께 소개됐다.

내장산 단풍코스는 △공원입구~내장사 구간의 단풍터널길(3.2㎞, 1시간 소요)코스 △탐방안내소~원적암~벽련암~탐방안내소 구간의 순환 자연관찰로 코스(3.8㎞, 2시간 소요) △탐방안내소~벽련암~서래봉~불출봉~탐방안내소 구간의 서래봉 코스(5.9㎞, 3시간 소요)다.

내장산 단풍의 최고 관전 포인트는 추령재에서 내려다보는 내장사 경내다.

단풍이 드는 이유

/ 온라인뉴스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