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수원 현대건설이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
현대건설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NH농협2015-16 V-리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5-19 25-22)으로 이겼다.
4승1패로 승점 11점을 따낸 현대건설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치게 됐다. 최하위 KGC 인삼공사는 1승3패가 됐다.
1세트에서 현대건설은 기선을 완벽히 제압했다. 양효진이 6득점, 에밀리 하통이 5득점을 올렸다. 리시브가 흔들린 KGC인삼공사는 공격성공율 26.67%에 그쳤다.
2세트에서 현대건설은 황연주, 에밀리의 쌍포를 앞세워 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서 공격성공율 40.54%를 보여줬다.
3세트에서도 현대건설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백목화의 서브에 흔들리며 0-5로 뒤졌지만 바로 9-9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은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상대 리시브 라인을 무력화시켰다.
현대건설에서는 황연주가 17득점, 에밀리가 15득점을 올렸다. 양효진도 11득점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에서는 헤일리가 19득점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서브에이스에서 7대3으로 앞섰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건설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NH농협2015-16 V-리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5-19 25-22)으로 이겼다.
4승1패로 승점 11점을 따낸 현대건설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치게 됐다. 최하위 KGC 인삼공사는 1승3패가 됐다.
1세트에서 현대건설은 기선을 완벽히 제압했다. 양효진이 6득점, 에밀리 하통이 5득점을 올렸다. 리시브가 흔들린 KGC인삼공사는 공격성공율 26.67%에 그쳤다.
2세트에서 현대건설은 황연주, 에밀리의 쌍포를 앞세워 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서 공격성공율 40.54%를 보여줬다.
3세트에서도 현대건설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백목화의 서브에 흔들리며 0-5로 뒤졌지만 바로 9-9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은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상대 리시브 라인을 무력화시켰다.
현대건설에서는 황연주가 17득점, 에밀리가 15득점을 올렸다. 양효진도 11득점을 만들었다. KGC인삼공사에서는 헤일리가 19득점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서브에이스에서 7대3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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