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 클래식 마지막 날 폭풍 샷을 앞세워 공동선두에 올라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다.
케빈 나는 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9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를 몰아쳤다.
중간합계 24언더파를 기록중인 케빈 나는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시즌 개막전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머문 케빈 나는 지난 주 자신의 PGA 첫 승의 기쁨을 안겼던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공동선두로 나서면서 3전4기 끝에 시즌 첫 승을 바라보게 됐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4)은 11번홀까지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4위에서 단독 6위로 밀려났다.
[yoo6120@maekyung.com]
케빈 나는 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9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를 몰아쳤다.
중간합계 24언더파를 기록중인 케빈 나는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시즌 개막전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머문 케빈 나는 지난 주 자신의 PGA 첫 승의 기쁨을 안겼던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공동선두로 나서면서 3전4기 끝에 시즌 첫 승을 바라보게 됐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4)은 11번홀까지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4위에서 단독 6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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