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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한-일 프로듀서 합착 프로젝트 `W.D.W` 보컬로 참여
입력 2015-11-01 1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MC몽이 한일 프로듀서 합작 프로젝트 ‘W.D.W. (Who is With Daishi Dance)의 첫 보컬 주자로 전격 참여한다.
일본 인기 디제이(DJ)이자 최정상 음악 프로듀서인 다이시 댄스(Daishi Dance)와 한국의 정상급 프로듀서 김도훈, 텐조와 타스코는 합작 프로젝트 앨범 ‘W.D.W. (Who is With Daishi Dance)의 첫 싱글 곡을 발매한다고 밝힌 가운데, MC몽이 보컬로 참여한 첫 티저가 공개됐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빠르게 회전하는 강렬한 영상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며 방황하는 듯한 MC몽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이 곡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MC몽은 다이시 댄스는 물론, 김도훈, 텐조와 타스코 등 양국 프로듀서들과의 오랜 친분을 계기로 자신의 앨범이 아닌 다른 프로젝트에 전격 참여했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앨범 ‘송 포 유(Song For You)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대중과 만나게 된다. 곡은 2일 자정 공개된다.
한편 다이시 댄스(Daishi Dance)는 일본의 음악 장르 중 하나인 ‘시부야케이를 만들어낸 거장으로, 빅뱅 ‘하루하루와 ‘천국, 레인보우 ‘To Me, 애프터스쿨 ‘샴푸 등 한국에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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