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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추위 피하려다 강제 세계여행…왜?
입력 2015-11-01 11:17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추위 피하려다 강제 세계여행…왜?
[김승진 기자]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가 택배 박스 속에서 취침에 나섰다 강제로 세계 여행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KBS2 ‘청춘 익스프레스에서는 머리만 대면 잠드는 성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성규는 사무실에서 사던 중 추위를 느끼자 택배 박스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들은 박스 안에 있는 성규를 발견하지 못했고, 성규가 들어가 있는 박스는 그대로 배송됐다.

성규가 들어간 택배 박스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반품 처리돼 사무실로 돌아왔다.

청춘 익스프레스 성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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