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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스파르타 이정봉, 다시 들어도 `엄지 척`
입력 2015-11-01 1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복면가왕' 스파르타 이정봉의 노래가 화제다.
지난달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1일 오전 재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솔로곡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중 가왕 후보로 올라간 꼬마 마법사에게 패배한 니노막시무스카이저쏘제쏘냐도르 앤 스파르타(이하 ‘스파르타)의 정체는 가수 이정봉으로 드러났다.

이정봉은 90년대 히트한 곡 ‘어떤가요의 주인공으로, 스파르타가 가면을 벗자 연예인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정봉은 처음에는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느낌이었다. 근데 가면서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스파르타 이정봉이었어? 대박" "복면가왕 스파르타 내공이 엄청나네" "복면가왕 스파르타 이정봉 노래 좋아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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