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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리텔 패러디 가수 출연 `깜짝`
입력 2015-11-01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를 대표하는 대세 예능 '복면가왕'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만났다.
1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감성 보컬의 끝판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맞설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실력을 소유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포진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패러디한 복면가수가 등장해 무대 시작부터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이 복면가수는 상대 복면가수와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을 선보여 판정단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또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성대모사와 입이 떡 벌어지는 유연성을 선보여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날카로운 독설과 냉철한 추리로 복면가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독설가 김구라마저 흐뭇한 미소로 복면가수를 바라보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 작곡가 김현철은 음색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고 극찬을 했으며, 가수 김창렬 역시 노래를 진짜 잘 하는 가수다”고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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