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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19금 폭탄 발언 "난 벗어야 더 예쁘다"
입력 2015-11-01 08:53  | 수정 2015-11-01 09:46
전인화/사진=SBS
전인화 19금 폭탄 발언 "난 벗어야 더 예쁘다"

배우 전인화의 깜짝 발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인화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당시 MC 성유리는 "'글래머' 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선배님이 어느 날 옷을 갈아입고 계셨는데 엄청 글래머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인화는 "너 무섭다. 폭탄이다"라고 당황했지만 성유리는 "'선생님 몸매. 와 정말 대박"이라고 칭찬했는데 당시 전인화가 '난 벗어야 더 예뻐. 남편이 영화 못 찍게 했잖아. 본인만 보려고'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어 "그 후로 나는 전인화가 옷 갈아입으실 때마다 훔쳐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의 '스타 열전' 코너에서는 전인화의 과거 예능 프로그램 속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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