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두산이 홈 팬들 앞에서 14년만에 대망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두산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6이닝 5피안타 2실점의 호투와 폭발적인 타선의 높이를 앞세워 13-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2001년 이후 14년만에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반면 삼성은 시리즈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1승 뒤 4연패로 통합 5연패가 좌절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로 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6이닝 5피안타 2실점의 호투와 폭발적인 타선의 높이를 앞세워 13-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2001년 이후 14년만에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반면 삼성은 시리즈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1승 뒤 4연패로 통합 5연패가 좌절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로 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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