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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알리 “이별 노래 부를 때마다 연인과 헤어져…징크스다”
입력 2015-10-31 15:16 
유희열의 스케치북 알리 “이별 노래 부를 때마다 연인과 헤어져...징크스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알리 이별 노래 부를 때마다 연인과 헤어져...징크스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알리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밝힌 징크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알리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화이트 홀(White Hole)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이날 알리는 그동안 줄곧 이별 노래로 대중을 만나왔다. 그런데 노래가 나올 때 마다 연인과 헤어지는 징크스가 생기더라. 또한 이별 노래를 부르다보니 우울해지기도 했고, 내가 제일 즐거워하는 일을 통해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더라. 그래서 밝은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고 이별 노래가 아닌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을 타이틀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수록곡이자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소개하면서 2년 전에 노래와 같은 사랑을 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알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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