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발암물질이 함유된 중국산 술을 국내에서 유통시킨 혐의로 수입업자 신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7∼9월 발암물질인 싸이클라메이트와 삭카린나트륨 등이 함유된 중국산 술 2천600여 상자를 수입한 뒤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신씨는 올해 4월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 중국산 술을 전량 회수해 폐기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도 제품을 유통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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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7∼9월 발암물질인 싸이클라메이트와 삭카린나트륨 등이 함유된 중국산 술 2천600여 상자를 수입한 뒤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신씨는 올해 4월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 중국산 술을 전량 회수해 폐기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도 제품을 유통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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