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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과거 연예계 생활 지쳐 유키스 탈퇴 "눈물이 난다"…들어보니 '어떡해'
입력 2015-10-31 13:34  | 수정 2015-10-31 19:52
동호/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동호, 과거 연예계 생활 지쳐 유키스 탈퇴 "눈물이 난다"…들어보니 '어떡해'
동호

동호의 결혼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그룹 유키스 탈퇴 사실이 눈길을 끕니다.

동호는 지난 2013년 소속사 NH미디어를 통해 탈퇴와 함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동호가 부모님과 함께 오랜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그동안 활동하며 연예인 생활에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동호는 지난 2011년 한 방송에서 "'만만하니' 활동 당시 스케줄에 지쳐 가출한 적이 있다"며 "소속사에서는 돌아갈 때까지 비밀로 해줬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동호는 "가출 후 주식 등을 모두 처분했다"며 "그때 치러진 할아버지의 칠순 잔치 사진에 내가 없는 걸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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