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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파키스탄 민중 봉기 촉구
입력 2007-09-21 10:42  | 수정 2007-09-21 10:42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은 새로 공개된 육성 테이프를 통해 파키스탄 국민들이 무샤라프 대통령에 대항해 민중봉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빈 라덴은 "무샤라프가 지난 7월 이슬라마바드의 '붉은 사원'을 점거했던 이슬람 시위대를 군사력을 동원해 유혈 진압함으로써 이단자로 전락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빈 라덴은 또 "배신한 통치자를 몰아내는 것은 우리의 의무사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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