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진 원전에도 피해? "땅 흔들리고 창문 흔들려"

울산지진 원전에도 피해? "땅 흔들리고 창문 흔들려"

울산과 경주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월성 원전의 피해 여부에도 눈길이 모입니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3시17분 울산 부근인 경북 경주시 남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지진이 발생했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지금 울산인데 지진났나요? 창문 흔들림” "땅이 흔들렸다"는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