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리즈 MVP 이대호, 소프트뱅크 2년 연속 JS 정상으로 이끌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MVP에 올랐습니다.
외국 선수로는 1996년 이후 19년 만에 최우수 선수에 뽑힌겁니다.
이대호는 야쿠르트와의 재팬시리즈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타율 5할로 맹활약하며 소프트뱅크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본 프로야구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한국인 선수로 재팬시리즈에서 MVP에 오른 건 이대호가 처음입니다.
이대호는 재팬시리즈에서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팀 최고 해결사로 활약했고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이대호를 소프트뱅크 우승의 주역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우승에 대한 간절함으로 지난해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이대호는 이적 첫해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올해도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그는 일본시리즈 4차전까지 13타수 7안타 1홈런 6타점 타율 5할3푼8리로 '빅보이'다운 모습을 보였으며, 29일 펼쳐진 시리즈 5차전에서는 선제 투런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시리즈 5차전이 시작되기 전 일본 도쿄스포츠는 "이대호가 타석에서 여유가 넘치는 관록의 타격을 과시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우승한다면 MVP 0순위는 바로 이대호다"라고 주장하며 이대호의 활약을 다룬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MVP에 올랐습니다.
외국 선수로는 1996년 이후 19년 만에 최우수 선수에 뽑힌겁니다.
이대호는 야쿠르트와의 재팬시리즈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타율 5할로 맹활약하며 소프트뱅크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본 프로야구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한국인 선수로 재팬시리즈에서 MVP에 오른 건 이대호가 처음입니다.
이대호는 재팬시리즈에서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팀 최고 해결사로 활약했고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이대호를 소프트뱅크 우승의 주역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우승에 대한 간절함으로 지난해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이대호는 이적 첫해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올해도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그는 일본시리즈 4차전까지 13타수 7안타 1홈런 6타점 타율 5할3푼8리로 '빅보이'다운 모습을 보였으며, 29일 펼쳐진 시리즈 5차전에서는 선제 투런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시리즈 5차전이 시작되기 전 일본 도쿄스포츠는 "이대호가 타석에서 여유가 넘치는 관록의 타격을 과시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우승한다면 MVP 0순위는 바로 이대호다"라고 주장하며 이대호의 활약을 다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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