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는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2.13 합의'에 따른 북한 핵시설의 폐쇄와 봉인을 환영하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51차 IAEA 총회는 영변 핵시설의 폐쇄와 봉인을 환영하고, IAEA의 감시 검증활동 승인,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 북한 결의를 컨센서스 방식으로 채택했습니다.
또한 이 결의는 6자회담을 통한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고 북한 핵 프로그램의 완전한 신고와 핵시설 불능화 등 북한의 추가적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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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51차 IAEA 총회는 영변 핵시설의 폐쇄와 봉인을 환영하고, IAEA의 감시 검증활동 승인,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 북한 결의를 컨센서스 방식으로 채택했습니다.
또한 이 결의는 6자회담을 통한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고 북한 핵 프로그램의 완전한 신고와 핵시설 불능화 등 북한의 추가적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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