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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5차전 홈런 소식에 딸도 화제 ‘아빠랑 판박이’
입력 2015-10-30 09:27 
사진=승승장구 캡쳐
이대호 5차전 홈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한국인 최초로 일본시리즈 MVP에 오르면서 그의 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대호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과 꼭 닮은 첫째 딸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이목구비와 쏙 빼닮은 딸을 소개하면서 나랑 똑같이 생겼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대호는 29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결승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대호의 결승 2점포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대호의 아내 신혜정 씨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대호는 일본시리즈 우승과 MVP 세리머니를 마친 뒤, 아들이래요”라고 밝히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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