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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고정기어 자전거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이 제기됐다.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픽시자전거의 제동장치가 아예 없는 경우 주행 속도가 시속 10㎞일 때 제동거리가 일반 자전거보다 5.5배(5.5m)나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속도가 시속 20㎞로 높아지면 제동거리는 무려 13.5배(13.5m)로 급증했다.
연구원은 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픽시자전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픽시자전거, 제동거리 늘어났구나” 픽시자전거, 위험하겠네” 픽시자전거, 제동장치 없으면 위험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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