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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성균 “아내 코디, 코디네이터의 소중함 느껴”
입력 2015-10-30 00:29 
사진=해피투게더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성균이 아내가 코디를 해준 적 있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성균, 지진희, 성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아내가 코디를 해준다고 하고 옷을 몇 십만 원 어치 사왔는데 다 쓰레기 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가지고 나온 체크 남방을 본 유재석은 일상 복으로는 괜찮지만 인터뷰용으로 사진을 찍을 때는 그럴 수 있다”며 코디네이터하는 분들이 쉽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균은 코디네이터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지금도 아내가 옷을 산다고 하면 말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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