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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뜬 공은 내가 전문이지` [MK포토]
입력 2015-10-29 22:2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9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 초 무사 1루에서 두산 포수 양의지가 삼성 배영섭의 플라이타구를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2차전 완승을 거둔 두산은 잠실 홈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삼성 역시 2차전 완패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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