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메가박스, 베리어프리 영화 상영하는 ‘공감데이’ 실시
입력 2015-10-29 18:10  | 수정 2015-10-29 18:15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메가박스 공감데이를 실시합니다.

‘메가박스 공감데이는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 확대를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등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다음 달부터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열리며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이 있는 베리어프리 버전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메가박스 공감데이는 메가박스 이수, 동대문, 해운대, 창원, 연수 등 5개 지점을 시작으로 매월 지점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며, 시각, 청각장애인과 동반 1인까지 1인당 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5일 진행되는 첫 번째 ‘메가박스 공감데이에는 손현주, 엄지원 주연의 스릴러 영화 ‘더 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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