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빈지노 "독일인 여친, 악플까지 번역해달라해"
입력 2015-10-29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마녀사냥에 출연한 빈지노가 연인인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한 빈지노는 공개연애의 고충에 대한 MC 신동엽의 질문에 신경쓰지 않는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공개연애를 욕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공개연애를 숨길때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어차피 여자친구가 악플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좀 편한게 아니냐”고 말하자, 빈지노는 그렇지도 않다. 여자친구가 다 물어본다. 일일이 통역해줘야 한다”며 독일인 여자친구와의 만남에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빈지노는 악플을 달거면 영어로 써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가 출연한 ‘마녀사냥은 30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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