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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중학교 시절 집 불태웠다”…무슨 사연일까
입력 2015-10-29 15:32 
정경호 “중학교 시절 집 불태웠다”…무슨 사연일까
정경호 중학교 시절 집 불태웠다”…무슨 사연일까

배우 정경호가 연인이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을 위한 간식차를 선물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경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경호는 지난 2013년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방송인 전현무, 가수 존박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정경호는 "내가 중학교 시절에 씨름선수를 해서 체격이 좋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경호는 "좋아하는 고추장 불고기를 8끼 째 먹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상욕을 하면서 먹지말라고 집어던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그때 너무 열 받아서 방문을 닫고 화를 못 참고 있었다"며 "그런데 눈에 보이는게 커튼이랑 라이터가 있었다. 바로 불을 질렀는데 커튼만 탔다"고 털어놨다.

특히 정경호는 "그게 언제였냐"는 존박의 질문에 "내가 중학교 때라고 하지 않았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8일 커피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의 촬영 현장에 정경호가 보낸 간식과 차를 선물했다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정경호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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