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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6’ 정성호,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변신…기대감 UP
입력 2015-10-29 13:54 
사진=SNL 코리아6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다시 한 번 인물 패러디를 선보인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6에서는 정성호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최시원으로 변신한다.

정성호가 변신할 최시원은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캐릭터 김신혁을 연기하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 하고 있다.

정성호는 그간 이승철, 버벌진트, 임재범, 한석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추성훈의 딸 추사랑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물들로 변신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최시원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정성호가 어떤 인물이든 완벽 변신해 왔던 만큼, 이번 모습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원작 속 최시원과 착각할 만큼 완벽하게 변신하겠다는 각오로 정성호가 열의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 이날 방송은 배우 장서희가 호스트로 나선다. 그는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콩트에서 신동엽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또 전작은 물론, 기존 자신의 이미지를 비들며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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