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측은 방북단의 참관지를 경제시설 위주로 해 달라고 북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에 경제인들이 특별수행원에 대거 포함된 만큼 경제시설 위주로 참관지가 결정됐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이번달 초 남측에 참관 희망지를 물어왔고, 남측은 다목적 방조제인 남포 서해갑문을 포함한 10여곳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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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이번에 경제인들이 특별수행원에 대거 포함된 만큼 경제시설 위주로 참관지가 결정됐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이번달 초 남측에 참관 희망지를 물어왔고, 남측은 다목적 방조제인 남포 서해갑문을 포함한 10여곳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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