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7.9% 증가한 257조3천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기획예산처는 2008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방안을 통해, 사회복지 보건 분야에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지방재정교부금의 증가로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증가는 예산기준 변경이 이뤄진 2005년 이후 최대치로, 경상 GDP 증가율 보다도 높아 정부가 큰 정부를 지향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중앙청사에서 차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07∼2011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을 정하고 내일(21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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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2008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방안을 통해, 사회복지 보건 분야에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지방재정교부금의 증가로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증가는 예산기준 변경이 이뤄진 2005년 이후 최대치로, 경상 GDP 증가율 보다도 높아 정부가 큰 정부를 지향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중앙청사에서 차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07∼2011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을 정하고 내일(21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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