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평균 경쟁률 16.08대 1
입력 2015-10-29 09:42 

한화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공급한 ‘은평뉴타운꿈에그린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8일 실시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아파트는 106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1704명이 접수해 16.08대 1의 평균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 59㎡ 단일 면적(3개 타입)으로 공급된 이 단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40가구 모집에 1262명이 청약해 3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59㎡B 타입에서 나왔다.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 전용 59㎡A 타입도 28가구 모집에 290명이 청약접수해 10.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북한산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 59㎡C 타입은 38가구 모집에 152명이 청약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청약일정은 29일 오피스텔(전용면적 19~21㎡ 302실)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계약은 다음달 2일~3일 이틀 동안 실시한다. 아파트 정당 당첨자 계약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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