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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세 번째 팬 사인회 개최…2000여 명의 팬 운집
입력 2015-10-29 09:39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아이콘이 세 번째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아이콘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 아트리움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는 데뷔 하프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명동, 신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팬 사인회이다.

이날 아이콘은 앨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0여명의 팬들을 초청했고, 현장에는 2000여 명의 팬이 운집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소속사는 사인회의 시작과 함께 아이콘이 등장하자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아이콘 역시 일본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귀국한지 채 몇 시간 되지 않았음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팬 한명 한명에게 안부를 묻고 손깍지를 껴주는 등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또 관객들과의 즉석 질의응답에서도 재치 있는 답변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멤버 비아이는 사인회의 종료 후에도 팬서비스로 하이터치 회를 제안해 아이콘과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추첨되지 못한 팬들을 위해서도 멤버들은 손 인사와 하트 모양 제스처 등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콘은 오늘(29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 미니게임 ‘웰컴 백(WELCOME BACK)의 세 번째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다음달 2일 예정이었던 풀 앨범 계획을 전면 수정한 아이콘은, 11월16일 디지털 싱글 2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12월14일에는 풀 앨범을 발표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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