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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우, 토크 도중 진땀 흘린 이유는?
입력 2015-10-29 08:05 
라디오스타 이현우, 토크 도중 진땀 흘린 이유는?
[김승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우가 한 소속사의 대표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을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하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우는 MC들의 이현우 씨는 누구 안 키우냐”고 물으니 저도 좀 키우고 있다. 힙합 팀, R&B팀도 있다. 김정민 씨도 들어오고 김형중 씨도 회사에 소속돼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사장님이냐”고 감탄했고, 이현우는 쑥스러워하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대답했다.

김국진은 어쩔 줄 몰라하는 이현우를 보며 문득 투자했다는 말을 아내에 하지 않은 거냐”고 묻자 이현우는 편집해주면 안 되냐”고 부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현우는 아내가 투자 사실을 알고 있긴 한데 얼마 넣은지는 모른다”고 말해 MC들을 기쁘게 했다.

라디오스타 이현우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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