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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올 `여오현 번쩍 들고 환호` [MK포토]
입력 2015-10-28 20:34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천정환 기자]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15-16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렸다.
체육관 대관 문제로 원정 경기만 치르던 한국전력은 시즌 다섯 경기 만에 안방에서 처음으로 팬들과 만났다.
현대캐피탈 오레올이 공격 성공하고 여오현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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